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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해노트

항해 +7

항해를 시작하고 한주가 정신없이 지났다.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한 주였다. 준비된 줄 알았지만 많이 부족했던 한주간을 회고해보자.

 

 우선 시작과 동시에 우린 간단한 프로젝트를 하나 했다. 그 때는 우리 조는 다행히 웹에 대한 지식을 가진 팀원들이 많아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다. 우리 조는 크롤링한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소개 하는 형식의 홈페이지를 만들었고, 그렇기에 필요한 셀레니움과 bs4, 크롤링 한 데이터를 저장할 Mysql, 서버에서 사용하는 requests와 로그인에 필요한 jwt 등의 api를 사용해 웹을 구성했다.

 우리조가 db를 Mysql로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테이블이 필요했고 각 테이블 마다 관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보단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좋을것이라 생각했고,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Mysql로 하게 되었다.

 로그인 방법을 JWT로 선택한 이유는 우선 서버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보다 서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사용했고, payload에 저장할 데이터량 또한 작았기 때문에 JWT 방식이 가장 좋을 것이라 판단해 선택하게 되었다.

 

첫 협업이였고 많은 실수와 잘못을 했었다. 우선 나의 진행사항에 대해 공유하지 않아 마지막까지 팀원들이 많이 고생했다. git과 rdbms 사용 경험이 없어 많이 미숙했고,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. 그리고 배포 과정 중 dbms 연동이 원활히 되지 않아 rds를 이용한 mysql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꿧고, 그러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했다. 모든 일이 한 주만에 벌어진 일이라곤 상상도 안될만큼 많이 배우고, 학습한 한 주였다. 부족한 점이 많이 보여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고, 좋은 팀원들을 만나 좋은 한 주 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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